안녕하세요 miyao입니다 제가 12월의 신부가 된답니다☺ 내년 봄에 결혼할 계획이었지만 택일을 빨리 받아서 급하게 결혼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딱 120일 남겨둔 날 택일받아서 지금 현재 D-109 갑작스럽게 신경 쓸게 많다 보니 티스토리 글도 못 적었네요ㅠㅠ 제 티스토리를 보신 분들은 아시다시피 저는 빅사이즈 여성이라 결혼식, 웨딩드레스 이런 거 생각하면 눈앞이 깜깜하더라고요... 한국에 웨딩드레스들은 작은 사이즈들이 예쁘고.... 머 빅사이즈도 입을 수 있다고는 하지만....ㅎ 뒤에 벌어진 코르셋들과.... 그걸 가리기 위한 장식들... 그런 장식마저 안 해주는 드레스샵도 있고...ㅎ 맞춤은 어마어마하게 비싸죠? 이건 빅사이즈 신부님들만의 문제는 아니죠? 제 남자 친구.. 예비신랑도 한 덩치 하시..